아주대 지능형 라이프컨설턴트 연구센터가 산학협력부문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11월14일부터 이틀동안 제주 롯데호텔에서열린 <ITRC 워크숍 2024>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협의회가 'ICT 산업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주제로 마련했다. 대학ICT연구센터∙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성∙ICT명품인재양성 3개 사업의 연구 책임자와 참여 교수들이 자리했다.
우리 학교 지능형 라이프컨설턴트 연구센터(연구책임자: 정태선)는 산학협력 부문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워크숍에 함께 한 전국 37개 대학 80개 연구센터 중 3개팀이 장관상을 받았다.
과기정통부의 ‘대학ICT연구센터’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학교 지능형 라이프컨설턴트 연구센터는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환경을 고려, 베이비부머 세대를 타깃으로 한 효과적 라이프 컨설팅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연구는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과 AI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라이프컨설턴트 및 가상캐릭터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가상캐릭터 연구(디지털미디어 석혜정∙오규환∙ Teemu H. Laine 교수, 소프트웨어 이환용 교수) ▲라이프컨설팅 연구(심리 김은하∙김경일 교수) ▲VR 플랫폼 연구(전자 김영진 교수, 소프트웨어 손경아 교수) ▲가상캐릭터 사업화 네 가지의 세부 과제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다양한 기술이전 실적과 수상 성과 등을 인정 받아 이번 장관상을 받았다. 센터 소속의 인공지능학과 BK사업단 참여교수진은 연구책임자인 정태선 교수를 포함하여 Teemu H. Laine, 손경아 교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