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인공지능학과 및 수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성장통'팀이 ‘2022 SW인재페스티벌’에서 기업상을 수상했다. 

‘2022 SW인재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소프트웨어중심대학협의회의 주최·주관으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SW인재페스티벌’은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과 대학교육의 성과 확산을 통해 대국민 ▲소프트웨어교육 신뢰 확보 ▲소프트웨어가치 창출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인재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 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44개교 및 약 100여개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전시관(홍보입시/우수작품) ▲공동채용관 ▲기업관 등이 운영됐다. 

'성장통'팀은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조우연 학생과 수학과▲윤기웅(17) ▲최형준(17) ▲최윤석(19) ▲최아림(19) 학생으로 구성됐다.

'성장통'팀은 <골연령을 이용한 성장관리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기업상을 수상했다. <골연령을 이용한 성장관리 프로젝트>는 CNN을 기반으로 학습된 모델이 골 연령을 자동으로 측정해서 골 연령 검사 결과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쉽게 보관·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한 내용이다.

‘성장통’의 팀장 윤기웅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비전공자도 SW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했고, 디지털전환시대를 이끌어 갈 SW·AI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IITP)가 주관하는 정부지원사업이다.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의 사업 목표는 '초지능 초연결 초실감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으로 ▲소프트웨어전공 ▲융합 ▲기초 ▲산학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